캐리어 부피를 줄이는 여행 짐싸기 꿀팁 (수하물 종류?)

여행을 떠날 때 캐리어 짐을 잘 싸는 것도 경비를 줄이는 방법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? 정해진 수하물 중량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에요. 여름휴가 시즌에 앞서 미리 캐리어 부피를 줄이는 효율적인 짐 싸기 방법을 알아보면서 여행 준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. 

 

 

 여행 짐 싸기 꿀팁

 

목차

 

1. 수하물 종류

2. 캐리어 부피를 줄이는 효율적인 짐 싸기 꿀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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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하물 종류

 

기내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, 2가지 종류가 있어요.

• 기내 수하물 : 비행기 안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짐이에요. 일반적으로 수량 1개, 크기 55 x 40 x 20cm, 무게 10~12kg으로 제한돼요. 항공사마다 세부적인 규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할 항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미리 확인해 보세요.
• 위탁 수하물 : 비행기의 화물칸으로 운반하는 짐으로, 비행기 탑승 전 미리 짐을 부쳐야 해요. 항공사와 티켓 종류에 따라 위탁 수하물의 개수와 크기, 무게 등의 규정이 꽤 달라요. 

위탁 수하물은 일반적으로 1인당 짐 1개까지는(약 23kg 이내) 무료로 부칠 수 있어요. 하지만 최근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특가 티켓이나 저가항공사의 경우 위탁 수하물을 별도로 구매해야 할 때도 있어요. 때문에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미리 수하물 규정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아요.

 

 

캐리어 부피를 줄이는 효율적인 짐 싸기 꿀팁

 

1. 옷은 접는 것보다 돌돌 말아서 넣어주세요. 이렇게 하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.
   
   
2. 신발은 헤어캡을 이용해 밑창 부분을 감싸주면 다른 짐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가지고 갈 수 있어요.
   
   
3. 신발 안에 양말을 말아 넣어 가지고 가보세요. 공간을 이중으로 차지하지 않고 신발이 구겨지지도 않아요.
   
   
4. 귀걸이나 반지 등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액세서리는 약통을 활용해 보세요. 자주 엉키는 목걸이는 빨대를 길게 잘라서 끼워주면 관리하기 편해요.
   
   
5. 토너는 미리 화장솜에 묻혀 지퍼락에 넣어서 가지고 가고, 짧은 여행 중 소량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등은 렌즈통에 소분해서 담아가면 짐 부피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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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을 갈 때면 항상 신경 쓰이는 게 바로 ‘짐’이죠.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짐을 쌀 수 있을지 늘 고민하며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보지만 쉽지 않더라고요. 그래도 몇 번의 경험이 쌓이니 저만의 요령도 생기는 듯해요. 그래서 오늘은 제가 많이 이용하는 여행 짐 싸기 꿀팁을 정리해 보았는데요.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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